여성암 검진,
미루지 말아야 하는 이유
여성암 검진
안녕하세요.
신현편안내과 대표원장 박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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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편안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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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를 역임한 남녀 소화기내과 전문의 3인 상주하며 직접 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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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초음파 진단에 집중한 전문 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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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많은 분들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정작 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느껴질 때는 여성암 검진을 뒤로 미루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처럼 여성에게 중요한 암들은 정기적인 검진이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암 검진은 증상이 생긴 뒤보다 그 전에 확인하는 것이 훨씬 의미가 큽니다.
즉, 아플 때 받는 검사가 아니라 건강할 때 살펴보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
목차
1. 여성암 검진의 종류와 권장 연령
2.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어떻게 다를까?
3. 내 상태에 맞는 맞춤형 검진 방법
여성암 검진
1. 여성암 검진의 종류와 권장 연령
보통 여성암이라고 하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을 말하고 넓게는 갑상선암까지 포함해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현재 검진 기준으로 강하게 권고되는 항목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입니다.
유방암은 보통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검진을 권하고 있고,
자궁경부암은 20세 이후부터 2년마다 검진을 권하는 기준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유방암은 6개월마다 추가 검사를 권하기도 하고, 자궁경부암은 보통 1년마다 검진을 권유해드리기도 합니다.
반면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은 아직 검진 시작 연령을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 난소암은 40대, 자궁내막암은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여성암 검진은 한 번에 끝나는 단일 검사가 아니라, 연령과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확인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여성암 검진
2.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어떻게 다를까?
여성암 검진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이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의 차이입니다.
자궁은 아래쪽의 자궁경부와 그 위쪽의 자궁체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질과 연결되는 아래 부분에서 생기는 암이 자궁경부암이고, 자궁 안쪽 내막에서 생기는 암이 자궁내막암입니다.
그래서 검사 방법도 서로 다릅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 쪽을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질경을 이용한 자궁경부세포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진행하면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큰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 깊은 부분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과 같은 방식으로는 검진이 어렵습니다.
기본 진찰과 함께 부인과 초음파로 먼저 확인한 뒤 이상 소견이 있으면 자궁내막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이 번거롭다고 넘기기보다는 더 신경 써서 살펴보시는 것을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경부암보다 발생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죠.
당뇨, 비만, 출산력이 낮은 경우,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유방암 치료를 위해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병력이 있다면 더 신경 써서 살펴보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여성암 검진
3. 내 상태에 맞는 맞춤형 검진 방법
여성암 검진은 검진 주기만 따져서 기계적으로 받는 것보다 지금 내 상태에 맞는 검사를 이해하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암이지만,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정기 검진까지 건너뛰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거든요.
또한 유방암 검진은 기본적으로 유방 촬영으로 진행되지만 수유 중에는 유방 조직이 치밀해져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유를 중단한 뒤 3개월 이후부터 권유됩니다.
만약 수유 중 만져지는 혹이나 분비물처럼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증상이 있다면 유방 초음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이나 수유 중에는 피해야 하는 검사항목도 있는데요.
임신 중에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X-ray나 CT, 그리고 내시경 검사가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고,
수유 중에는 수면내시경에 사용하는 일부 약제나 CT, MRI 조영제가 모유로 전달될 가능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
여성암 검진은 무언가 이상해서 받는 검사가 아니라, 오히려 평소 아무렇지 않을 때 숨겨진 몸의 작은 신호를 먼저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해마다 거르지 않고 자궁경부암 검진을 챙기고, 유방암 검진은 1년에서 2년마다 받되 이전 검사 결과에 따라 주기를 조정하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초음파는 방사선 부담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1년에 한 번 정도 확인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은 앞으로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신현편안내과에서는 여성암 검진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검사 전 설명부터 결과 상담까지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번에는 미루지 마시고 내 몸을 한 번 제대로 살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신현편안내과 대표원장 박재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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